안녕하세요?

우리마음연구소 학습심리상담센터장 이인희입니다.

저의 상담 철학은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담소’입니다.

제가 주로 상담을 하는 대상은 ‘아이’지만, 아이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가정 전체가 고통받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내가 만난 아이들이 상담 종결 후에는 다시 상담센터를 찾지 않아도 되도록, 

각 가정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진심을 다해 이해하고 해결점을 찾고자 세심하게 마음을 살핍니다. 


■ 저는 기질적으로 불안이 아주 높은 사람입니다. 

유치원 때는 엄마가 교실에 같이 있어야만 수업이 가능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장면은 제가 수업을 받다 고개를 돌려보면 교실 뒷문에 달린 작은 창에 보이는 엄마 얼굴입니다. 

그렇게 엄마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만 수업이 가능할 정도로 분리불안이 심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평소에 걱정을 달고 삽니다(예기불안이 높거든요). 

새로운 장소에 가거나 처음 접하는 일을 해야 할 때는 긴장이 되고 불편감이 생기죠. 

저에게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시행착오들이 있기에 불안을 조절하는 많은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불안한 기질을 극복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불안이 높은 아이들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합니다. 


■ 상담센터 결정이 너무 어려운데, 믿고 가볼만 한 곳 없을까요?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것은 아래 3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1. 불안을 조성하여 상업적으로 상담을 권유하는 것에 대한 걱정

2. 상담을 잘하는 곳인지 알 수 없어 선택하기 망설여짐

3. 비용적인 측면

저는 대형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에서 독립하여 우리마음연구소를 23년도에 개소하였습니다.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에서 수석상담사로 재직하였고, 상담 경력은 13년 정도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에서 수석상담사가 되려면, 그 센터에서 상담을 가장 잘하는 상담사여야만 합니다. 

단순히 오래 다녔다고 해서 주어지는 타이틀이 아닙니다. 


■ 불안이 높은 사람은 걱정이 많기 때문에 신중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을 볼 때도 이런 저의 성향이 반영됩니다. 

진단이 필요한 경우(감별 진단 필요 또는 약물 치료 등)라고 여겨지면 솔직하게 병원 진료를 권하는 편입니다. 

제 능력 밖의 상담은 정중히 거절하고 받지 않습니다. 소개가 가능하다면 다른 곳을 연결해 드리기도 합니다. 

불안을 조성하여 상업적으로 상담을 권하는 경우는 맹세코 없을 것임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에서 나와 개인상담소를 차리게 되면서 제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니만큼 큰 책임감으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더 나은 상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을 줄여주는 상담소,

저희 우리마음연구소에서 시작해보세요.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분명히 좋은 상담센터를 선택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마음연구소 학습심리상담센터장 이인희였습니다.